창작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호평 속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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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호평 속 성황리 폐막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2.02.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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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공연사진 | 제공 (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공연사진 | 제공 (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불멸의 존재 뱀파이어지만 아직 송곳니도 나지 않고 날지도 못하는 조금은 특별한 소년 ‘아더’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년 만에 돌아오며 많은 기대를 낳았던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는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블랙 앤 블루 시즌 4’를 통해 선정, 개발된 작품으로 작품의 개발 단계부터 함께했던 김동연 연출이 다시 한번 키를 잡으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였다. 또한, 박해림 작가와 최희영 음악감독이 각각 각색과 음악감독으로 새롭게 참여하여 작품적인 면모는 물론, 입체적인 무대와 영상, 다채로운 라이브 연주 등이 더 업그레이드 되어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더와 존, 그리고 엠마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를 흥미롭게 그려내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는 실력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김종구, 정민, 조풍래, 기세중, 정휘, 이재진(FT 아일랜드), 김주연, 김이후, 최지혜까지, 배우들이 100분간 보여준 열연으로 매 회차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였던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는 ‘슬픈 동화 같지만 해피엔딩을 응원하게 되는 그런 극인 것 같아요’, ‘아더, 엠마, 존이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 너무 좋았어요’ 등 관객들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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