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전도시 강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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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전도시 강서 ‘박차’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2.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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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모습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모습

 

강서구는 안전 체감도를 향상시켜 생활이 편안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6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실사를 진행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톨홀름 선언에 기초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나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추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것인 만큼 강서구는 국제 안전도시 공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인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1차 실사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2차 현지실사에 대비한 국내 사전평가다. 실사를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7가지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평가받았으며, 1, 2차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오는 5월 국제안전도시 최종 공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는 이번 1차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적극 개선해 2차 현지실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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