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가득 담은 ‘사랑의 저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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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가득 담은 ‘사랑의 저금통’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2.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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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전달
                                                            ‘사랑의 저금통’ 성금 전달식
                                                            ‘사랑의 저금통’ 성금 전달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지부 강서구지회(지회장 김용혁, 이하 ‘강서구지회’)는 지난 27일 강서구청 본관 앞에서 ‘사랑의 저금통 동전 모으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저금통 동전 모으기 행사는 여성위원회(위원장 한정옥) 주관으로 지난해 4월부터 관내 1,300여곳 중개사무소에 사랑의 저금통을 비치해 진행해 왔으며, 총 2,463만3,860원이 모아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서구청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회장, 이용혁 강서구지회장 및 강서구지회 회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강서구지회는 성금 중 약 600만 원을 샬롬의집, 교남소망의집, 지온보육원 등 강서구 내 보육원 및 장애우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해 전달하기도 했다.

김용혁 강서구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강서구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지회는 그동안 나눔바자회, 나눔축제한마당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을 강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해왔다.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행사를 개최할 수 없게 되자, 이번 사랑의 저금통 동전 모으기 행사를 마련해 강서구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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