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강서구청장, ‘오미크론 확산 차단 총력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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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 ‘오미크론 확산 차단 총력 대응’ 주문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2.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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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지난 7·8·9일 코로나19 확진 329명→754명→683명 
강서구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
강서구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

 

지난 7~9일 강서구 코로나19 확진자가 329명, 754명, 683명으로 불안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난 8일 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바뀌는 방역·재택치료 체계에 대한 대응방안 점검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노 구청장은 △신속항원검사 운영 현황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른 확진자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노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3만 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동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 집중해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속항원검사 검사자 동선, 대기장소 확보 등 코로나19 검사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펴 구민들께서 한치의 불편함 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방역·재택치료 개편에 맞게 확진자 관리 체계를 보완해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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