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주 저소득 청각장애인 대상 55명 선정
서울시는 저소득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자를 모집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 경합 시 저소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이식수술 : 이식수술 소요비(검사비 포함) 및 같은 해 재활치료비 최대 700만 원 △매핑(Mapping), 언어·청능 훈련치료비(최대 3년간 지원) △소모품 : 인공달팽이관 배터리, 습기제거제 등 소모품 구입비 최대 36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 접수 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명단은 오는 3월 3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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