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산업개발, 강서구장학회에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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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산업개발, 강서구장학회에 ‘1억원’ 쾌척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2.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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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육성 위해 총 3억8,600만원 기탁…4년째 이어온 선한 영향력

 

(왼쪽부터) 노현송 강서구청장, 고순길 ㈜동양산업개발 대표, 송진수 강서구장학회 회장
(왼쪽부터) 노현송 강서구청장, 고순길 ㈜동양산업개발 대표, 송진수 강서구장학회 회장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울 강서구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업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양산업개발(대표 고순길)은 지난 11일 강서구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2010년에 창립해 현재 화곡동에 본사를 둔 동양산업개발은 동양하우징, SJ 라벨라 등의 브랜드로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상가 등을 시공부터 분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기업의 목적인 이윤 추구에 그치지 않고 발생된 이익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일을 4년째 이어감으로써 강서구 인재양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순길 대표는 “강서구에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는 사연을 듣고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산업개발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왔다. 현재까지 동양산업개발이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강서구에 기탁한 장학기금은 총 3억8,6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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