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남갑 당협의 모든 선출직 의원들과 주요 당직자들 사전투표 참여하기로 결의, 실제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주민들도 사전투표 참가 서명에 동참
국민의힘 강남갑 당원협의회(위원장 국회의원 태영호)는 3.1절을 맞아 도산공원 내 안창호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곧 있을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약 100여 명의 당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올바른 대한민국과 정권교체를 열망했다.
태영호 의원은 이 자리에서“독립 만세가 온 강토에 울려퍼졌던 그날부터 지난 103년간 대한민국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향해 걸어왔다”며“북한은 아직도 김씨일가 한 가문이 70여년째 3대를 이어오며 주민들을 굶주림과 고통 속에 몰아넣고 있다”고 3.1절 아직도 분단된 남북의 안타까운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우리 대한민국은 이번 3.9 대선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며“자유민주주의 우파가 이번 선거에서 이겨야 하지만 이번 대통령 선거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태영호 의원은“3.1운동 정신과 호국영령들의 유지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이번 선거 필승이 절대적이고 이를 위해 투표율 제고가 절실하다”며“우리 함께 ① 직접 사전투표 참여 약속 (페이스북 등에 게시, 당원에 문자메시지 발송) ②‘사전투표 확인 점검단’구성(당협 핵심당직자 50명이상으로 ‘사전투표 확인 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 ③사전투표 참관인 교육 철저 ④사전투표 참여 현수막 게첩 ⑤선출직 당직자, 동협의회 회장들 등 주요 당직자들 사전투표 참가 서명운동 등에 힘쓰자”고 제안했다.
실제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주민들과 당원들이 즉시 사전투표 참가 서명에 동참했고, 또한 투표율 제고를 위한 방안들을 공유했다. 이밖에도 강남갑 당협은 사전투표 독려를 위해 사전투표 일인 3월 4일, 5일 양일간 당협 상황실을 운영하고 사전투표 부정 감시단을 운영한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도 사전투표에 대한 적극적인 독려에 나선 상황이다. 지난달 28일 열린 국민의힘 비공개 의총에서 모든 의원들은 사전투표 독려에 적극나서고, 각 지역 당협별로 사전투표율 제고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태영호 의원은“강남은 대한민국 보수 1번지로서 사전투표에 대한 부정의혹 제기가 다른 지역보다 심한 것이 사실이다”며“하지만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위해 사전투표는 반드시 필요하며, 사전투표 독려에 최대한 나서 전국 당협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사전투표 캠페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