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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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한다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3.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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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기 서울 우먼업(WomanUp) 인턴십’ 참여자 100명 모집

 

 


서울시는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일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3개월간 직무현장에서 체험형 현장실습을 제공하는 제2기 ‘서울 우먼업(WomanUp) 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직무 관련 민간/공인 전문자격증 소지 또는 직무 관련 경력이 있는 서울시 거주 만 30~49세(주민등록상 생년월일 1972.3.4.~1992.3.3.) 경력단절여성이다.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이내(2021.9.4.~현재) 사업장에 고용된 사실이 없는 서울시 거주 여성이어야 한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4월 1일부터 3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거쳐 서울시 소재 79개 민간기업에 1명 또는 2명씩 배치돼 3개월간 체험형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현장실습기간 동안 서울시생활임금 기준의 현장실습지원비(월 약 2백만 원)가 지급된다.

모집분야는 △홍보마케팅 △디자인 △재무회계 △정보기술 △기타(직업상담, 이러닝콘텐츠제작 등)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모집인원의 40%는 시간제 근무로 선발해, 돌봄으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3040 경력단절여성들의 노동시장 진입장벽을 완화하고자 했다. 

3개월간의 인턴십이 종료되면 수료생에게 1대1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취업교육 및 취업맞춤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취업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2기 ‘서울 우먼업(WomanUp) 인턴십’의 참여자 모집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지원자격과 참여기업을 확인하고 서울 우먼업 인턴십 참여신청 사이트(womanup-intern.or.kr)에서 참여신청 입력폼을 작성하고 제출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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