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갱신기간 종료일 12월 31일까지…하반기 민원인 방문 집중
도로교통공단 강서운전면허시험장(단장 나정무)은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대상자가 지난해 대비 약 3.7배 증가한 3백30여만 명에 달하고, 적성검사 및 갱신기간 종료일이 12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2011년 12월 9일 도로교통법 개정시행으로 운전면허 제1종 적성검사(7년) 및 2종 면허갱신(9년) 주기가 기존 7년(9년)에서 10년으로 통일되고, 갱신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되어 시행 중에 있다.
운전면허 갱신기간 종료일은 12월 31일까지로 적성검사 및 갱신 대상자들의 시험장 방문이 하반기 및 연말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 운전면허시험장은 업무 특성상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고3 수능 이후 방학기간, 7월 및 8월은 방학 및 휴가기간으로 민원인 방문이 많아진다. 이 기간 시험장 방문시 대기시간과 적성검사 및 면허갱신을 위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대기시간 없이 빠른 운전면허적성검사·갱신을 위해서는 민원인 방문이 적은 상반기에 시험장 및 경찰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면허증을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다. 이는 온라인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통합민원(www.safedriving.or.kr)’에서도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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