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힐링문화관 ‘힐링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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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힐링문화관 ‘힐링상담실’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2.03.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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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상담실, 긍정자원 탐색과 자기성장 기회 제공에 초점 맞춰 운영

 

 


양천구가 국내 최초 건강·힐링·복지·돌봄 원스톱 복합시설인 건강힐링문화관의 ‘힐링상담실’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

힐링상담실은 건강힐링센터(이하 ‘센터’)의 심리치유와 명상 분야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심화 과정이다. 

본 과정은 일반적인 개념의 심리상담 및 치료보다는 긍정자원 탐색과 자기 성장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힐링상담실의 상담사들은 심리, 상담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와 5년 이상의 경력 그리고 전문자격(임상심리전문가,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등) 소지자로 구성돼 있다.

힐링상담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의 명상과 심리치유 분야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치료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내 전문기관(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힐링상담실 이용 방법은 전화 혹은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후 접수면접을 마치면, 담당자가 면접 내용 및 기존 수강 프로그램의 강사 의견을 종합하여 일정 조율 과정을 거쳐 상담을 시작한다.

상담은 기본 4회(주 1회 50분)가 기준이며, 이용자의 욕구 및 상담사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1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상담료는 1회기 2만 원이고 심리검사를 받고자 하는 경우 검사 1개당 1만 원, 1회 최대 2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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