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2곳과 나눔가게 10곳에 방역마스크 300개 전달
양천구 신월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강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나눔가게 10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에 방역(KF) 마스크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현물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나눔가게 업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마스크(250개) 전달식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아동들을 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비둘기, 한누리학교)에도 이용 아동이 여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방역(KF) 마스크 50개를 전달했다.
주민 주도형 복지공동체로 운영하는 신월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과 2018년부터 지금까지 나눔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강열 위원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나눔가게와 지역아동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센터와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추진을 통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신월7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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