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복지후원회 김윤철 회장은 지난 3월 22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해 달라며 이불 110채 약4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윤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느 해보다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춥고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으로 생각되어 조금이라도 위로를 해드리고자 하는 뜻에서 이불을 구입하여 전달해 드린다면서 힘들더라고 조금만 더 참고 잘 견디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복지후원회는 1998년부터 관내 유지들과 연계 저소득 후원사업을 추진하고자 의사, 약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서 성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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