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Map' “열린 디지털 실험공간” 공개
상태바
서울시, 'S-Map' “열린 디지털 실험공간” 공개
  • 정미진 기자
  • 승인 2022.04.20 0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가상도시에서 현실 도시문제를 실험하고 해결하는 가상 디지털실험실
- 디지털 트윈 데이터 활용 즐길거리‧볼거리(AR‧VR․MR․XR) 다채로운 시민체감 시범
오픈랩 3D 모델 및 메뉴 화면
오픈랩 3D 모델 및 메뉴 화면

서울시가 서울전역을 가상공간에 복제한 디지털 트윈 3차원지도 ‘S-Map’에 Open Lab(오픈랩, 가상실험공간), 시민체감 신규 서비스를 4월 19일(화)부터 공개한다.

이번 디지털 트윈 S-Map 서비스에서는 연구 전문가 등이 현실 도시문제를 실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의 열린 디지털 실험공간 ‘오픈랩’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울러, S-Map의 3차원 디지털 트윈정보와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시민의 즐길거리‧볼거리, 유용한 정보(▲시민체험 ▲시민참여 ▲환경 ▲안전)를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디바이스 기반에 메타버스 XR․AR‧VR‧MR 등 다채로운 시민체감(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시는 20년 독일기상청과 MOU를 통해 기술이전 받은 바람길시뮬레이션을 고도화 하였다. 종전에 바람길은 건물이 놓여 있는 상태로만 모의실험이 가능하였지만, 지금의 바람길은 건물배치에 따라 바람길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올해 7월에는 S-Map데이터와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기술을 활용하여 경복궁 현장에서 길안내, 가상공간게임, 소실되어 실제 볼 수 없는 옛 건물을 현실에 복원하여 현장에서 내․외부를 관람할 수 있는 ‘S-Map XR해치와 함께하는 역사체험서비스(시범)’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다양한 디바이스와 신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시민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민중심의 디지털 트윈 S-Map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물론, 신기술 및 신산업 발전을 위해 시가 보유한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민간에 적극 공개 하겠다”고 말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