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전체 아동에 운동화 484족 지원
채은성 선수(LG트윈스)와 재단법인 유더스타스포츠(이사장 유인국)가 지난 11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이사장 고건상)을 통해 프로스펙스 운동화 484족을 기부하며 강서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전체 아동에게 선물하기로 뜻을 밝혔다.
프로스펙스 측의 협조를 통해 성사된 이번 기부행사는 채은성 선수가 재단법인 유더스타스포츠를 찾아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강서구 지역아동센터 20곳에 운동화를 기부했다.
채은성 선수는 “이번 기부행사를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기보다 아이들과 자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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