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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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4.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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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없이 깨끗한 강서, 촘촘한 사회 안전망으로 안전한 강서 만들것”

 

 

김태우 강서구청장 예비후보(오른쪽) 기자회견
김태우 강서구청장 예비후보(오른쪽) 기자회견

 

김태우 강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서구청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강서을 국회의원 후보였으며,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공익제보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태우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 초기, 목숨을 걸고 양심선언을 했다”면서 “국가의 부정부패와 비리를 뿌리 뽑기 위한 희생적 공익제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강서구의 부정비리를 뿌리 뽑겠다”면서 “부패 없는 강서구, 가장 깨끗한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공무원의 공금횡령, 금품 수수 등에 대해 단 한 번의 비리만 저질러도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을 예고했다. 또한 감사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시민의 공직자 비리신고 포상금을 대폭 높이는 한편 양심적 내부 고발자에게는 승진과 포상금 지급 인상 등 인사 특전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태우 예비후보는 6·1 지방선거 당선을 위한 핵심 공약을 함께 내놓았다. 그의 핵심공약에는 △뉴미디어 산업지원 센터 구축 △드론특구 조성 △어린이 복지 원스톱 종합지원 △강서문화센터 건립 △국제업무단지 조성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도시생태공원 조성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열병합발전소 건립 저지 △서부광역철도 사업·강북횡단선 사업 추진 △고도제한 완화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태우 예비후보는 “오직 ‘힘’ 있는 김태우만이 강서구를 바꿀 수 있다. 젊은 구청장, 김태우의 강력한 추진력만이 잠자고 있는 강서를 깨우고, 강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다”면서 “변화로 만드는 미래, 살고 싶은 명품 도시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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