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5.03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기업·소상공인 경영난 해결책 모색 등 협력 증진 약속

 

 

강서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서울신용보증재단 서부지역본부 업무협약식
강서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서울신용보증재단 서부지역본부 업무협약식

 

강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고진석)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는 지난 27일 강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생으로 함께 잘사는 활기찬 경제 창출 △강서구 소기업·소상공인 경영난 해결책 모색, 창업·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증진 △공동체 경제와 사회적경제 확산을 통한 지역상권 육성 등을 공통의 과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지역본부 김태웅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양 기관이 인연을 맺어 유의미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다른 지점에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돼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예산, 신용보증 등 다른 부분까지 살피겠다”면서 “지난해보다 나은 회복사례들이 나와 좋은 사례들을 외부에 전파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고진석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아카데미를 비롯해 금전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신용보증재단의 지원을 받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이 전국의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기관, 기업, 단체에 영향을 미쳐서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각도로 많은 업무에서 협업이 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강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대안적 경제발전 모델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경제 활성화와 서민복리 증진을 위해 설립된 서울시 산하 비영리 공공기관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서울시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보증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