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성수도서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다문화 인식 개선 어린이 인형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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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립성수도서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다문화 인식 개선 어린이 인형극’ 개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5.03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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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크리에이션과 마술공연 등 공연에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퍼포먼스
- 5월 10일 공연, 5월 3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접수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동구립성수도서관은 5월 10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다문화 인식 개선 어린이 인형극을 개최한다.

성동구립성수도서관은 재한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실, 다문화 아카데미, 어린이 다문화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화 도서관으로 2016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진행되는 인형극은‘함께 또 같이 우린 다르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주인공 철수가 극중 인형캐릭터들의 도움으로 힘들었던 교우관계를 극복해 나아가는 내용이다. 인형극 시작 전 오프닝으로 레크리에이션 및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인형극이 끝난 후에는 등장 캐릭터와 포토타임을 갖는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 다문화 인식 개선 인형극을 통해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또 같이 소통과 배려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미래세대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형극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본 공연은 5월 10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성수문화복지회관 2층 성수책마루에서 진행되며 공연접수는 5월 3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성수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SS)를 참고하거나 전화(☎02-2204-7597)로 문의하면 된다.

함께 또 같이 우린 다르지 않아요! ‘다문화 인식 개선 어린이 인형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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