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온(溫)식빵 자원봉사자가 나누는 이웃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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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온(溫)식빵 자원봉사자가 나누는 이웃의 온기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5.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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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한 식빵 나눔 및 안부봉사활동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가 관내 봉사자와 함께 코로나19로 심화된 이웃 간의 거리를 좁히고, 사회적 외로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하여 ‘성동 온(溫)식빵’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성동 온(溫) 식빵은 지역 곳곳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따뜻한 식빵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인사를 전하는 프로 그램이다.

관내 그린맘 자원봉사단체와 17개 동 자원봉사캠프가 연계하여 매주 3회기 운영을 통해 17개 동 500분의 어르신들에게 월 2회씩 배부 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박찬미 단체장은“직접 만든 식빵을 어르신들께서 드시고 맛있다고 하실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성동 온(溫)식빵 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에게는 따뜻한 온기를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의 보람을 알려주는 활동이다"며“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지역의 어려움과 봉사자의 활동이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2년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담당자: 성동구자원봉사센터 김동현 / 02-228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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