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한국민속타악예술협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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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원·한국민속타악예술협회 MOU 체결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5.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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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르신들 문화적 삶을 향유하도록 공동 노력

동대문문화원(원장 직무대행 이점구)11일 한국민속타악예술협회(대표 이원재)와 함께 지역의 노인들이 보다 즐거운 일상을 만끽하면서 문화적으로 향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어르신문화향유 서비스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동대문문화원은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의 노인들과 문화사업을 시행해 왔으며,문화원이 가진 기획력과 사업수행의 장점을 함께 할 한국민속타악예술협회는 흥겨운 타악의 장점을 살려 수년 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위로 공연을 수행해 오면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해 협회산하의 다사랑예술단이 전용 스튜디오를 만들어 지역주민 특히 노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동대문문화원과 함께 서비스사업을 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이른 것.

아울러 앞으로 두 단체는 수시로 지역의 소외되고 무료한 시간을 보내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여러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주고자 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인이나 가수들의 공연과 각종 기악공연은 물론 노인들이 과거에 보았던 고전 명화를 상영함으로 젊은 날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나 후원자들의 참여 속에 노인들을 위한 위안 잔치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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