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동, 가정의달 5월 협의체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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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동, 가정의달 5월 협의체가 함께합니다!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5.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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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일촌맺기·캠페인 추진

성동구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사랑의 반찬나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요!’캠페인을 추진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해마다 상, 하반기 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취약계층 주민에게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내시는 독거 어르신,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2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2종을 전달했다.

아울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동 주민센터 복지팀으로 연계하는 가장 중요한 활동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관내 슈퍼마켓, 경로당, 미용실 등을 찾아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협의체에 알려줄 것을 당부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 기구로서 역할을 다했다.

한편 오는 5월 23일부터 31일까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협의체 위원과 취약계층 주민 간 1:1로 매칭을 통하여 관계 형성과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하는 ‘이웃사촌 만들기(일촌맺기)’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칭된 주민 12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유선 안부확인, 생필품 쿠폰 전달 등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민을 돕는 동 협의체 고유 기능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응봉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박윤영동장은 “동 협의체가 주거 밀집지역인 응봉동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에 가장 적합한 기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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