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오지은, 복수 위한 빅픽처 가동!
상태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오지은, 복수 위한 빅픽처 가동!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5.08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수 갚기 위해 변호사 윤설로 변신한 오지은, 위드그룹을 삼키려는 그녀의 계획은 이미 시작됐다!

4일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 9회분에서 소중한 모든 것을 빼앗기고 원수를 갚겠다 다짐한 손여리(오지은)가 변호사 윤설이 되어 돌아와. 사채업자계의 큰 손 서말년(서권순)의 딸 ‘윤설’로 신분 바꾼 것. 자신을 죽었다 여기는 위드가 사람들에게 장난을 쳐 겁주는 것부터 시작, 구도치(박윤재)와 결혼해 위드그룹을 가지겠다는 빅픽처 가동해.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복수 위한 빅픽처 꾸몄다.

4일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9회분에서 소중한 모든 것을 빼앗기고 원수를 갚겠다 다짐한 손여리(오지은)가 변호사 윤설이 되어 돌아왔다. 사채업자계의 큰 손 말년(서권순)의 딸로 신분을 세탁한 여리. 자신을 죽은 사람이라 여기는 위드가 사람들에게 장난을 쳐 겁주는 것부터 시작, 위드그룹의 유일한 적자 구도치(박윤재)와 결혼해 위드그룹을 가지겠다는 어마어마한 복수 계획을 가동시켰다.

‘이름 없는 여자’ 화면 캡처

더 잃을 것도 없는 여리에겐 복수심만 남았다. 여리는 원수인 위드가를 망가뜨리기 위해 사채업자 말년의 딸 윤설로 탈바꿈 후, 그 어렵다던 사법시법을 악착같이 통과했다. 그녀의 복수 대상이자 위드그룹 안주인 홍지원(배종옥)은 귀휴 나왔던 여리가 자살했다는 소식에 놀랐지만, 한편으로 안심했다. 걸림돌이 사라졌다 생각한 지원은 죽은 아들과 똑 닮은 손자를 키우며 행복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때 여리는 자신이 죽었다고 방심했던 사람들에게 계획했던 복수를 시작했다. 어느 날 지원과 그녀의 딸 구해주(최윤소)는 발신자가 없는 택배를 받았다. 뜯어보니 고등학생 때 해주가 찢어버렸던 여리의 그림이었다. 소스라치게 놀란 지원과 해주는 혹시 여리가 살아있는 게 아닐까 불안해했다.

이제부터가 시작인 여리는 위드그룹의 적자 구도치(박윤재)와 결혼해 위드그룹을 손에 넣겠다는 빅픽처를 그렸다. 그녀는 도치의 차에 접촉사고를 낸 후 죄송하다며 윤설이라 적힌 명함을 건네 인상을 심었다. 이미 애인이 있는 도치의 마음을 어떻게 훔쳐낼까.

한편 출세를 위해 여리를 버리고 해주만을 바라보며 살았던 김무열(서지석)에게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자신이 탄 택시 옆으로 윤설의 차가 지나간 것. 순식간이었지만 분명 운전자를 여리로 본 무열은 다급하게 그 뒤를 쫓았다.

윤설로 변신해 원수를 갚으러 온 여리와 서서히 다가오는 그녀의 존재가 당혹스러운 위드 사람들. 아예 위드그룹을 차지해버리겠다는 큰 그림을 그린 여리의 복수가 시작됨에 따라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이름 없는 여자’. 월~금 저녁 7시 50분 KBS 2TV 방송.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