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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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송정순 기자
  • 승인 2022.05.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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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압승 기원하며 지지자·주민들로 인산인해 

신정호 후보 

“양천·목동 제2의 도약 절실”

신정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양천1, 목2·3·4·5동)의 개소식이 14일 목동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재선에 도전하는 신 후보는 “지금은 양천·목동에 ‘제2의 도약’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30년을 훌쩍 넘긴 목동아파트는 주거환경 정비가 아닌 재개발이 필요하고, 목2·3·4동이 예전의 영광을 다시 찾도록 도시전문가로서 더 많은 아이디어와 공약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강북횡단선, 목동선은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중으로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목동선의 경우 파리공원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해 개소식에 모인 지지자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용협 후보 

“일 잘하는 검증된 시의원”

양천구 2선거구(목1동, 신정1·2·6·7동)에 출마한 민주당 이용협 시의원 후보도 1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6·1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양천 발전을 위해서는 현안 문제 해결이 필수적이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 잘하는 검증된 시의원이 필요하다”면서 20여 년간 청와대와 국회에서 일한 경험과 노하우로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재건축 공약으로 △지구단위계획 확정 발표 추진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 추진 △안전진단비용 지원 방안을, 교육환경 개선 공약으로 △학교시설 개선 △과밀학급 해소 △안전통학환경 조성을, 교통 공약으로는 △신정교 역사 신설 △차량기지 이전 추진 △목동선 조기 착공 △강북선 양천구청역 연결(KTX광명)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목동 유수지 혁신성장밸리 조성, 주민친화 가고싶은 안양천 조성 등으로 행복중심도시 양천을 만들 것을 공약했다. 

 

경기문 후보 

“당당하고 소신있는 시의원”

서울시의원 선거 강서 6선거구(등촌2동, 화곡본·4·6동)에 출사표를 낸 경기문 국민의힘 후보는 16일 화곡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문 후보는 “강서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 안전, 복지 등 민생 현안을 해결해 주민 행복 증진에 집중하겠다”며 “강서를 넘어 시민들이 경제적 자유를 지키는 일에도 앞장 서겠다. 품격 강서와 어우러지고 강서 주민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당당하고 소신 있는 강서의 목소리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경기문 후보는 국민의힘 강서병 당원협의회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5·7·8대 강서구의회 의원을 지냈다. 이번 선거에서는 ‘자신 있게! 소신 있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최진혁 후보 

“주민과 상생, 민생정책 펼 것”

강서구 3선거구(공항동, 방화1·2동) 최진혁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방화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정치 인생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최 후보는 “서울시의원이 되면 시와 협력해 강서구의 당면 과제인 재개발과 도시정비 제한 사항을 해소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강서구를 ‘서울의 중심도시 허브’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자 비전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관련 분야 자영업자 출신인 만큼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 싶다고도 했다. 최 후보는 “앞으로 주민과 상생하고 민생 정책에 반영하는 현실 정치를 펼치겠다”며 시의원 출마에 대한을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김경훈 후보 

“지역 발전 위해 힘 보탤 것”

국민의힘 김경훈 서울시의원 후보(강서5, 염창·등촌1·가양3동)도 1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김철근 강서병 당협위원장이 김 후보에게 선거운동복을 입혀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제가 비록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부족하지만, 여기 와주신 선배님들이 많이 조언해 주시고 도와주시면 그 말씀 귀 담아서 그동안 선배님들이 살아오신 지역, 제가 살고 있는 지역,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이 지역을 제 힘으로 조금이나마 더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며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활동하겠다. 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 주시라”라고 말했다.

 

김춘곤 후보 

“정치는 초보지만 열정은 최고”

국민의힘 김춘곤 서울시의원 후보(강서4, 등촌3동·가양1·2동·방화3동)가 17일 오후 양천향교역 인근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제가 정치는 처음이지만 열정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다”면서 “겸손한 태도와 진정성을 가진 정치인이 되겠다. 최선을 다해서 6월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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