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장애인당사자 참정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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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장애인당사자 참정권 교육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2.05.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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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까지, 성인 장애인당사자 120여명 참가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센터장 신연주)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양천구 장애인당사자 참정권교육 투표를 통해 우리의 권리를 함께 누려요’를 진행한다.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양천구 내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성인발달장애인당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나의 권리와 참정권 이해하기 △투표방법 쉽게 알아보기 △퀴즈로 알아보는 투표 유의사항 △모의투표 등의 순서로 교육을 진행한다.

신연주 센터장은 “만 18세 국민의 권리인 참정권을 가진 발달장애인이 유권자로서의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한 표의 소중함과 선거 과정을 발달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달하고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센터는 지난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2017년 양천구 성인발달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인권교육, 나 투표하러 간다’ 진행했다. 2018년 7회 전국 지방선거에서도 ‘꼭꼭꼭, 나 투표하러 간다’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투표소 모니터링과 장애정책 및 공약 제안 등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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