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노인복지시설 방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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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노인복지시설 방역 지원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5.2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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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등 153개소 방역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153개소에 입소·이용자 및 종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 선제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매주 2회 분량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4월 말까지 무상 지원했으며, 종사자에 대해서는 매주 2회 분량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7월까지 연장해서 무상 지원한다.

더불어 노인복지시설 입소·이용 노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총 58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5월부터 방역(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총 8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로 관내 총 153개소 노인복지시설 입소·이용자 및 종사자에게 인당 20매 정도의 마스크도 구매해 배부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주 2회 코로나 선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두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발맞추어 동대문구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요양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4(추가) 접종 홍보 등 방역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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