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국회의원 '합리적인 그린수소사회 구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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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국회의원 '합리적인 그린수소사회 구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2.05.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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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해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해야 한다 강조
정태호 국회의원
정태호 국회의원

정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을)은 그린수소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오전 10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합리적인 그린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제1차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이 되는 에너지원인 수소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린수소는 생산과 활용 단계에서 탄소가 배출되지 않아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그간 정태호 의원은 의정활동의 핵심아젠다로 수소경제를 정하고, 수소와 관련된 분과토론을 비롯해 수소경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정태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정수소 명문화, 수소 관련 기업 및 발전 사업자의 의무규정 등이 명시된 수소법 개정안이 지난 59일 국회 산자위를 통과해 곧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어 그린 수소 생태계 조성의 제도적 기반도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소 관련 기업들의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에 대한 투자 확대 및 수소경제사회로의 이행을 조속히 앞당기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금번 토론 자리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의 좌장으로 서울대학교 강상규 교수가 연료전지에서 그린수소와 블루수소의 경제성 비교를 주제로, 한국가스공사 최일중 부장이 ‘‘천연가스 배관망수소혼입 공급으로 온실가스 감축방안를 주제 발표에 이어서 패널로 참석한 이한우 한국에너지공단 수소경제추진단장, 문상진 두산 퓨얼셀 상무, 정대환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과 팀장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태호 의원은 조속한 그린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해야 한다, “국내기업들이 그린수소 활용을 통해 세계 수소시장을 선도하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정책적 지원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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