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한양대학교 간호학부‘제1호 치매극복선도대학’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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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한양대학교 간호학부‘제1호 치매극복선도대학’지정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5.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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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학교 간호학부, 관내 최초 치매극복선도대학 선정
- 학점인정 교과과정에 치매교육 포함하여 치매극복에 적극 동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5일 한양대학교 간호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지정하는 치매극복선도대학 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과정에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대학이다.

이에 치매에 대한 정보습득 및 지역사회의 치매인식 개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등 대학으로서 치매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 정규교육과정에 치매에 대한 교육 강화, 치매인식개선에 필요한 상호 협력, 치매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공동참여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한양대학교 간호학부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치매 대상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하여 치매로부터 안전한 성동구 만들기에 함께 할 계획이다.

성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한양대학교 간호학부가 제1호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치매에 대한 관심이 지역 사회 뿐만 아니라 대학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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