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21개 동 사전투표소 투표 및 방역관리 준비 상황 사전점검
관악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26일 관내 21개 동 사전투표소를 모두 점검했다.
구는 오미크론 대유행 정점을 지난 이후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여전히 감염의 우려가 있는 만큼, 구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 등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의 투표시간이 별도로 진행됨에 따라 확진자 기표 관리, 긴급상황 대응 방안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21개 동 사전투표소에 대해 투표소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충분한 거리두기 등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구 홍보과 관계자는 “사전투표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관리, 방역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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