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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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06.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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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경영난 해결책 모색 등 협력증진 약속

 

(왼쪽부터)양천문화재단 김신아 이사장과 서울신용보증재단 김태웅 서울지역본부장
(왼쪽부터)양천문화재단 김신아 이사장과 서울신용보증재단 김태웅 서울지역본부장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와 재단법인 양천문화재단(이사장 김신아)이 지난달 31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지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양천구 문화예술 관련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애로 해결책 모색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상권단위 활성화 업무 협력 △기관 간 고유 사업을 기반으로 협업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공통의 과제로 삼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천문화재단 김신아 이사장은 “최근 문화예술 업종별 체계적 지원과 예술가들의 수익 구조 창출 등의 영역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전국의 문화예술 관련 기관, 기업, 단체에 영향을 미쳐서 전국으로 확산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신용보증재단 김태웅 서울지역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양 기관이 인연을 맺어 유의미한 논의들이 이뤄지고 있는데, 올해에는 더욱 만남의 기회가 많아진 만큼 예산 등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겠다”면서 “양천문화재단이 가진 문화 DNA와 우리 재단의 상권 활성화 자원이 결합돼 지역 공공기관 간 우수 협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천문화재단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문화 역량 강화 및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2019년에 설립됐으며 예술가의 창작 기반 조성, 교육 및 공연 개최,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 경제 활성화와 서민 복리 증진을 위해 1999년 설립되어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비금융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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