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지난 6월 7일 서래나루(서초구)에서 개최된 ‘활력충전! 고령 국가유공자 한강지킴이’ 행사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6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여가·취미·건강·문화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남부보훈지청의 고령 국가유공자 건강·문화프로그램 운영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관악지회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고령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트체험, 한강주변걷기, 건강강좌 등이 진행되었다.

용교순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령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한 행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준비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분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