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일자리 확충! 용산구,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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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일자리 확충! 용산구,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5.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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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 고용 창출 위해…공공근로 4개 분야 41개 사업 운영

- 모집인원 110명…상반기 대비 22명 증원

-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 원칙

-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 지역공동체 일자리도 16명 모집…19일까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 고용 창출을 위해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이어진다. 17개 부서에서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비 등 4개 분야 41개 사업을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110명이다.

구는 동절기 사업 중단으로 인한 저소득계층의 소득단절을 막기 위해 선발인원을 상반기 대비 22명 증원하고 사업 참여기간도 당초 계획보다 20일 연장했다.

용산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의 하나인 ‘공원 유지관리 사업’ 현장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다.

단 만 39세 이하 청년층 참여자는 재산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임금단가는 1일 6시간 기준 39,000원이다. 외국어 능력과 전문자격이 요구되는 업무는 41,000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부대경비 5,000원은 별도다

용산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의 하나인 ‘공원 유지관리 사업’ 현장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된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구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폐현수막 재활용, 시공원·유아숲체험장 주변 유지관리, 자전거 이용시설물 개선, 보행환경개선 등 4개 사업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6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5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 공공근로 모집인원을 전년대비 20% 확충했다”며 “일자리를 찾는 주민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일자리경제과(☎2199-6792)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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