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Try Everything 2022’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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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Try Everything 2022’9월 개최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2.06.27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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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1(수)~23(금) 3일간 스타트업‧글로벌 투자기관 등 참여하는 70여개 프로그램 운영
- ’20년~’21년 코로나 위기 속 21개국 유망 스타트업 1,434개사, 150개 투자사, 창업전문가 등 참여
- 6.28(화)부터 투자자 1:1 미팅 원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분야 등 혁신 기술기업 모집
-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서울을 ‘글로벌 유니콘기업 배출 산실’로 자리매김할 것
Try Everything 2022 행사 포스터
Try Everything 2022 행사 포스터

서울시는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2’ 오는 921()~23(),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기업, 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축제로 진행한다.

 

트라이 에브리싱은 서울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스타트업 서울 : Tech Rise’에 이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Try Everything’ 이란 이름으로 매년 9개최해 오고 있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2021년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21개국에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 1,434개사, 글로벌 창업생태계 전문가 549, 투자사 150개사가 참여해 성공 노하우와 투자유치 전략 등을 공유했다.

 

참여한 글로벌 주요 연사는 존 헤네시(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회장), 스테판 트로얀스키(스캔라인 VFX 대표), 제이슨 솅커(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 의장), 반기문(8UN사무총장), 마윈(알리바바 그룹 창시자), 마크 랜돌프(NETFLIX 공동 창립자) 등이다.

 

2022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자-스타트업 투자유치(IR)피칭, 국내외 유명인사들의 스타트업 트렌드 강연 등 총 70여개의 다양한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글로벌 대기업, 투자기관, 유니콘 기업, 언론사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의 참여를 통해 서울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7.1()부터 9.30()까지 사전 프로그램 중심으로 서울 전 지역에서 서울시 창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약 40여개의 지역 공동 협력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9.21()부터 9.23()까지 본 행사장(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대기업 파트너 기관, 글로벌 투자기관 등이 참여하는 총 30여개의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맞춤형 상시 밋업(meet-up) 시스템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투자자(VC)와 스타트업간 접점을 확대한다. 투자자와의 미팅을 원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분야 등의 스타트업은 628()부터 온라인으로 밋업(meet-up) 신청이 가능하다.

 

스타트업으로서 지식재산권(IP) 창출, 국내외 투자유치, 글로벌 사업화 진출 및 판로개척 등 우수사례 보유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한 스타트업은 사업현황 및 참여단계별로 투자자‧액셀러레이터(VC·Acc)와 사업협력․네트워크 구축 기회 제공 또는 서울기업지원센터 전문상담을 제공받게 되며, 우수 기업은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본 행사기간 중 투자자와의 오프라인 심층 밋업(meet-up)에 참여하게 된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2021년 행사 기간 동안 밋업(meet-up)3,511건 진행되었으며, 우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은 총 57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올해 전 세계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톱(Top)10에 최초로 진입했는데 이는 투자자, 창업가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노하우와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통해 다양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성과 시장성이 높은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서울이 글로벌 유니콘기업 배출 산실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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