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강남구청장직 ‘그린스마트강남추진위원회’ 27일 제3차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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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강남구청장직 ‘그린스마트강남추진위원회’ 27일 제3차 심포지엄 개최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2.06.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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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그린스마트강남추진위원회’가 27일 3차 심포지엄 ‘강남을 그리다’를 개최했다.
민선8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그린스마트강남추진위원회’가 27일 3차 심포지엄 ‘강남을 그리다’를 개최했다.

민선8기 강남구청장직 ‘그린스마트강남추진위원회’가 27일 제3차 심포지엄을 열고 그랜드플랜을 제시했다.

배연국 위원장은‘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배 위원장은 강남은 최고의 인전 자원을 보유한‘사람부자’도시라며 이들의 경험이 사장되지 않고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플랫폼’을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이향숙 위원은 ‘그린 스마트 시티’를 건설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린 스마트 시티’는 환경과 생태를 포함한 탄소중립 정책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대의’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 ‘옥상 녹화’, ‘천연 이끼’ 식재 등을 제안했다.

‘디지털 트윈’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도 있었다. 송면규 위원은 ‘디지털 트윈’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경 변화 예측이 가능하고 이를 행정에 적용하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스마트도시과는 통합 모바일 플랫폼 ‘더강남’으로 종이 없는 스마트행정서비스를 올해 계속 사업으로 보고했고, 환경과는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세곡동에 환경교육센터 건립계획을 밝혔다. 뉴디자인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스쿨존’, ‘세곡촌 관찰 데크’, ‘어린이 대기 공간’ 등을 조성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주민 참여 공공디자인사업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스마트추진위원회’는 조성명 당선인을 위시한 자문위원단으로 언론,IT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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