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지역문화기획자 12명 수료·배출
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은 동작구 지역문화자원 발굴과 전문 지역문화 기획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한 ‘2022 동작 지역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디딤‘ 2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디딤 2기는 지역문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전문가들로부터 △’지역‘과 ’지역문화‘의 오늘 △기획서 작성법 △지역현상을 반영한 문화프로젝트 사례 등을 주제로 한 이론강의와 △지역문화 프로젝트 기획서 작성과 멘토링 △동작구 및 타 지역 문화자원 답사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8주간 14회차 강의(이론강의 8회, 멘토링 2회, 답사 4회)로 진행됐다.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발 한발 딛고 나아가는 동작 지역문화기획자‘를 뜻하는 디딤’은 2021년 총 29명이 수료한 1기에 이어 올해 2기를 맞이했으며, 총 12명의 차세대 지역문화기획자를 배출했다.
동작문화재단 사업 담당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전면 대면으로 진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디딤 2기를 통해 지역문화 기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지역문화 이슈를 발견하여 동작구 지역문화 기획 전문인력으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문화재단은 2023년에도 지역문화 프로젝트 기획 및 실현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의 2개 분야로 기획하여 디딤 3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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