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 거점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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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 거점교실’ 운영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7.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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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연계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주제로 4회 진행
생활속 탄소중립실천 목공교육 수업장면
생활속 탄소중립실천 목공교육 수업장면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유인숙)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관내 학교와 연계한 함께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교육 거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 거점교실은 평생교육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전문시설과 장비가 구비된 학교와 연계하여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2년 평생교육 거점교실은 관악초등학교, 행림초등학교 등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서울교육 방향에 발맞춰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이란 주제로 친환경 목공 체험 교실을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7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1회차 교육은 지난달 14, 관악초등학교 목공실에서 진행되었는데 탄소중립의 의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 목재 이용과 탄소중립의 연관성 우드 멀티탭 정리함 만들기 등 체험활동 위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평소 목공에 관심은 있었으나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경험이었다”. “탄소중립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집에서 아이들과도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희망하였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물적 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학교의 평생학습력 증진 및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므로 앞으로도 관내 학교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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