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튜버 ‘하진TV 소소한 수치’가  제안하는 피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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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튜버 ‘하진TV 소소한 수치’가  제안하는 피부관리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07.12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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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관리 잘해야 추운 계절 이겨낸다!

 

 


요즘 날씨는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다가도, 금방 무섭게 비가 내린다. 실내는 에어컨이 종일 돌아간다. 이런 도시 환경 속에서 살다 보니 보습은커녕 피부 속은 메말라간다. 매일 365일 피부에 신경 써야 하지만 여름이 그중 가장 중요한 시기다. 시니어 뷰튜버 ‘하진TV 소소한 수치’에게 저렴하지만 완벽하게 여름 피부를 잘 다스리는 방법을 들어봤다. 

 

1. 물, 마시지만 말고 

‘물팩’ 하자! 

사계절을 놓고 봤을 때 피부 관리에 가장 중요한 시기가 여름이다. 땀을 많이 흘리고 닦아 내다보니 피부가 건조해질 뿐만 아니라 여드름 뾰루지 등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이때 물을 듬뿍 묻힌 화장 솜을 얼굴에 붙여 ‘물팩’을 하면 좋다. 수분 공급은 물론 열도 떨어뜨려 피부에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눈이 건조한 분들은 눈 위에 올려 놓아주면 좋다. 물은 일반 수돗물을 사용하면 된다.

 

2. 보습력 올리고, 

각질 잡는 비법 

시중에서 파는 알로에 겔 한 통에 약국에서 파는 글리세린 작은 한 스푼, 코코넛오일 두 스푼을 넣고 잘 섞는다. 히알루론산을 한두 방울 넣어 주면 보습력이 높아진다. 온몸에 바르면 된다. 아토피 피부와 색소 침착된 엉덩이 피부 등이 일부 개선될 수 있다.

피부 각질 제거에는 흑설탕과 청주가 좋다. 흑설탕 1㎏과 청주 300㎖(한병)을 섞어서 샤워실에서 사용한다. 샤워하고 몸 전체에 발라주면 즉시 촉촉함이 느껴지고 피부 당김이 없다. 냉장고에 묵혀 둔 미숫가루가 있다면 우유에 부어두었다가 양치할 때 3분 정도 얼굴에 발라 놓는다. 이것 또한 보습에 도움된다.

 

3. 세안은 되도록이면 천천히

세안할 때 클렌징폼 보다는 비누를 권한다. 수제 비누면 좋고 시중에도 비누도 품질이 많이 개선됐다. 클렌징폼이 좋은 점도 있지만, 건성이라면 피부를 더욱더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누 세안 전에 ‘코코넛오일’이나 ‘호호바오일’로 닦아내고 비누칠합니다.거품으로 최소 1분 정도 문질러주면서 노폐물을 제거한다. 그 다음 물로 헹구고 나면 확실히 건조함이 덜하다. 

 

4. 각질 있는 피부에 바셀린?

바셀린은 모두에게 잘 맞는 건 아니다. 일시적이고 유분 관리도 잘해줘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바셀린은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하얗게 피부가 일어난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됩니다. 주기적으로 오래 써도 되지만, 매번 사용한 다음에 따뜻한 물로 세안하거나 따뜻한 타월 등으로 잘 닦아내 주어야 한다. 피부에 기름기가 남아 있으면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고, 피부 톤도 어두워지니 조심해야 한다. 좋은 부분이 있으면 단점도 있으니 잘 다스려서 피부관리를 해야한다. 

이 외에도 팩을 한 이후에는 원래 하던대로 기초화장품으로 마무리해주고, 밖에 나갈 때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

돈을 들여야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집에 있는 것만 이용해도 피부 미인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여름에 관리를 잘해줘야 바람 부는 가을, 겨울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생각보다 쉬운 피부관리법을 제시했으니 따라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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