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소방서, 7월 안전하기 좋은 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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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소방서, 7월 안전하기 좋은 날 추진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7.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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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중심
이원석 소방서장이 관리소장에게 자율안전점검 독려의 말을 전달하고 있다.
이원석 소방서장이 관리소장에게 자율안전점검 독려의 말을 전달하고 있다.

관악소방서(서장 이원석)7월 둘째 주 수요일인 지난 13일 관내 SP(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안전하기 좋은 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시민 생활 속 자율적인 화재 안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해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및 피난약자시설 등에서 자율적으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석 서장 비롯 팀장급 이상 소방공무원들은 13개 노후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관계인입주자 중심의 자율안전검검 독려 노후 감지기의 연기감지기 교체 당부 여름철 폭염기간 화재 발생이 높은 에어컨(실외기),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안전한 사용 불나면 대피 먼저, 문 닫고 대피하기 등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원석 서장은 “SP가 미설치된 아파트일수록 화재 발생 시 연소 우려가 높다이번 안전하기 좋은 날을 통해 관계인입주민들이 여름철 냉방기기 점검과 함께 주변 화재 발생 요인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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