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2동, ‘영양 가득 사랑 가득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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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2동, ‘영양 가득 사랑 가득 삼계탕 나눔’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7.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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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60가정 배달 봉사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 음식은 삼계탕이다. 삼계탕은 조선시대 때부터 유래됐는데 주로 백성들이 먹었으며, 삼복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임금이 관리들에게는 얼음을 하사해 이겨내게 했다. 삼복더위에 사대부들은 민어를 보양식으로 먹었으며, 백성들은 삼계탕을 먹으며 몸의 기운을 북돋고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 무더운 여름을 보냈다.

이에 이문2(동장 손승현)은 초복(16)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종)15일 오전 11시부터 수제갈비집에서 지친 체력 원기 회복을 위한 무더운 복날 더욱 건강하게!!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주최의 영양 만점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는 삼천리E&E의 전폭적인 지원과 희망복지위원회가 후원했다

아울러 부녀회는 삼계탕과 김치, 과일, 떡 등을 준비하여 저소득 노인, 중증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60가정에 배달 봉사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 이순종 회장은 갑자기 찾아온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는 분들이 많다.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삼계탕 한 그룻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삼복더위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삼계탕 나눔을 지원해 주신 삼천리E&E지원 김두용 회장님께 부녀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밝혔다.

이어 손승현 이문2동장은 모두가 힘든 어려운 상황 속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삼천리E&E 김두용 회장님께 동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더불어 삼계탕 나눔을 준비한 새마을부녀회 이순종 회장님과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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