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독도 신지식인 인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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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지식인협회, '독도 신지식인 인증식'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7.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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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최동단 독도 방문,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가 우리나라 국토 최동단 독도에서 세계 최초로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하고, 국토 수호 의지를 다졌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3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 최동단인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대장 강현웅)를 만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단장 한윤희)이 추진하고 있는 116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방문에서는 독도라는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감안하여, 지난해와 동일하게 박일용 신지식인(달성축협 조합장)이 협찬한 돼지고기 삼겹살 40과 김종화 협회 상임부회장(성도테크 대표이사)의 휴대용 텀블러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세계 최초로 지난 제382021년 하반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김경학 태성해운 본부장(전 을릉읍장)에게 신지식인 인증패를 전달하는 독도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했다.

김경학 신지식인은 어린 전복과 해삼 등을 방류해 울릉도 최초의 심해가두리양식 시설을 활성화시키고, 천적인 불가사리를 수거하여 화장품 및 호박 거름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울릉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김종백 중앙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경비대를 위문했을 뿐 아니라, 세계최초로 독도에서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하는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신지식인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대표하는 공익법인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학 본부장은 한평생 독도 지킴이로 살아오면서 독도에서 신지식인 인증을 받게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하는데 있어 책임감과 자부심이 더욱 더 강해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한국신지식인협회는 같은 날 오전에는 독도관리사무소(소장 임장원)를 방문해 친환경 텀블러 등을 전달격려 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2022년 하반기 신지식인 발굴선정에 관한 접수를 받고 있으며, 40회 신지식인인증식은 오는 12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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