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청량리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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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청량리점, 기부금 전달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7.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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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지점장 이주현)은 지난 6월 직원들간 소규모로 진행되었던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100만원)3박스의 새상품들을 지난 8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복)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복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복지관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이렇게 정성과 애정이 담긴 기부금을 통해 복지관이 다시 활기를 되찾아 복지사업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바쁜 와중에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다시한번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달했다.

이에 이주현 롯데백화점 청량리지점장은 "코로나가 지금보다 더 안정화되면 예전처럼 복지관에서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지역사회 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항상 생각하며 복지관의 작은행사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동대문구 지역사회 복지 취약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이에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함께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보다 많은 단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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