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지원 및 신중한 세무조사 운영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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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지원 및 신중한 세무조사 운영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 뒷받침
  • 성광일보
  • 승인 2022.07.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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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납세자 불편해소, 과세 투명성·책임성 제고 등을 위한 TF 신설 추진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2일(금) 세종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전국 세무관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기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22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발표하고, 핵심 추진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치사에서 "세무현장에서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세공무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이 경제 원팀으로서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일자리・투자 창출 및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 세정지원과 함께 부동산 세제 등 ’22년 세제개편안에 대한 철저한 집행 준비 및 세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창기 국세청장은 "우리 경제가 현재의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을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청의 적극적인 역할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여 국가적 위기 극복 노력에 전 직원 모두가 동참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편리한 비대면 납세서비스 제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을 강조하고 아울러,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 수 있도록 과세품질을 개선하는 등 국세행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이는 한편, 탈세와 체납행위는 엄단할 것을 주문하고, 국세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바르고 깨끗한 청렴문화를 확립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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