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유관단체장협의회 7월 월례회 개최
상태바
관악구유관단체장협의회 7월 월례회 개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7.25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한웅 회장을 비롯 20여 명의 단체장 참석 정담을 나눠
박준희 구청장 회원들에게 정책자문단에 참여 자문 요청
이한웅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한웅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악구의 현재 직능단체장과 단체장을 역임한 회원들의 친목성 모임인 관악구유관단체장협의회(회장 이한웅, 총무 윤묘근)는 지난 71212시 신림동에 위치한 미가할매집에서 7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한웅 회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지역의 각 단체장, 전임 단체장 등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한웅 회장의 주재하에 진행된 이날 회의는 먼저,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참석자 소개, 인사말 등에 이어서 윤묘근 총무의 경과보고가 있은 다음 그간의 소식 등 정담을 나누며 오찬을 함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한웅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서 26개월 만에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바쁘신 중에서 유관단체장협의회 7월 월례회에 참석해 주신 박준희 구청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사다난했던 지난 2년 동안 우리 회원분들 신상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올여름은 유난히도 무덥고 무더위가 오랜기간 지속된다고 하니 특별히 건강관리에 신경 쓰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회원 상호 간에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회의에 참석하신 민선8박준희 구청장은 민선8기 구정을 다시한번 이끌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민선7기 구청장을 맡으면서도 사회의 경험과 경륜이 많은 어르신부터 잘 모셔야 된다고 생각하고 의전부터 뜯어고쳐서 경로당의 관악구노인지회장으로 계시는 장석기 회장님부터 제일 먼저 소개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름대로는 어르신들을 잘 모시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 관악구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여기 모이신 회장님들 같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경륜이 바탕이 되어 관악공동체가 발전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우리 구는 여야를 떠나서 행정에서 선배들에 대한 예우와 경험과 경륜을 잘 구정 속에 담아야 된다는 일념을 가지고 정책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유관단체장협의회 이한우 회장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정책자문단을 함께 참여해서 정책 자문과 사업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 4년 동안 고 큰 관악발전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묘근 총무는 청장님의 말씀 감사드리고 저희가 사실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어 편리하게 잘 이용하며 생활하고 있다면서 난곡선도 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원로회장은 이한웅 회장님을 비롯 윤묘근 총무님 등 모든 회장님들 덕분에 유관단체가 원만하고 질서정연하며 보람 있게 잘 유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준희 청장님께서 말씀하신 정책자문단의 책임을 유관단체에 맡겨주시면 이 자리에 계신 유관단체회장님들과 함께 정책자문단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자들은 이한웅 회장께서 유사하신 오찬을 즐기며 윤묘근 총무로부터 지난 26개월 동안 회원들의 변동 사항과 최근 근황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회원 상호간에 안부 등을 물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2년째 이어지고 있는 관악구유관단체협의회는 다음 모임은 여름 휴가가 있고, 날씨가 무더운 관계로 휴회를 하고, 9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약속하고 해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