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여행한 이야기와 음식 이야기, 여행의 꿀팁 등
서울시교육청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김진승)은 ‘신예희 작가의 여행 썰’을 오는 8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태국, 튀르키예, 포르투갈, 말레이시아 4개국을 여행한 이야기와 음식 이야기, 그리고 여행의 꿀팁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사인 신예희 작가는 여행에 관한 책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못 갈 줄 몰랐습니다’를 집필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 ‘지속가능한 반백수 생활을 위하여’ 등이 있다.
‘신예희 작가의 여행 썰’은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1차시에서는 방콕과 치앙마이 등 사랑받는 도시의 여행 이야기와 반드시 먹어봐야 할 태국 음식 소개 ▲2차시는 튀르키예 제1의 도시 이스탄불의 핵심 여행지를 돌아보고, 세계 3대 요리로 꼽히는 튀르키예 음식 소개 ▲3차시는 떠오르는 한달 살기 여행지 포르투갈의 매력을 소개하고, 맛있는 빵과 디저트, 커피 만나기 ▲4차시는 쿠알라룸푸르와 페낭, 말라카 등 사랑받는 도시의 여행 이야기와 말레이시아 특유의 페라나칸 음식 소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랜선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여행의 기술과 맛있는 음식 이야기들로 각 나라를 새롭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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