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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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개회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07.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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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상임위원장 선출로 원구성 마무리 

각국 업무보고, 서울시 2차 추경안 심사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가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5일간의 회기로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대 의회 원 구성을 위해 10개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본부·국의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2022년 제2차 추경안 심사를 비롯한 각종 현안도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1일 제310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수를 기존 10개에서 11개로 확대하는 ‘서울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이어 개정안 공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15일 본회의를 개최해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과 10명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쳤다.

의장 및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1개의 상임위원장 선출로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됐고, 이를 기념하는 개원 기념식이 시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렸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5일 각 상임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 별로 서울시와 시교육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을 선출하고 ▲22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 소관 실·본부·국의 추경안에 대한 심도 깊은 예비심사를 거쳐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의회는 추후 추경안 처리를 위해 별도의 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예결위에는 이성배 위원장을 비롯한 33명의 위원이 선임됐으며 지역 의원 중에는 경기문 의원(국민의힘, 강서6), 이승복 의원(국민의힘, 양천4)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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