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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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5.2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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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경찰서, 주차장 내 범죄 발생 않도록 관리 당부

동대문경찰서(서장 정훈도)는 지난 12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3층 주차장 입구에서 롯데백화점 관계자와 함께 범죄예방 진단 결과 우수 주차장으로 인증된 롯데백화점 주차장에 대한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패 부착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훈도 서장은 "롯데 백화점 주차장이 우수 시설로 인증된 만큼 CCTV 화질 개선, 속도제한 표시 추가 설치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으로 주차장 내에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달라" 당부했다.

아울러 동대문경찰서의 롯데백화점 주차장 범죄예방 진단은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이뤄졌다.

주요 중점 진단 사항으로는 ▲통합관제센터 운영 여부(모니터링 여부, CCTV 및 비상벨 설치 여부 등) ▲보안 및 주차요원 상주 배치, 방범시설, 안내표지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이에 진단 결과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 요건 충족(체크리스트 총점의 80% 이상)에서 지하주차장 시설 점검 결과 체크리스트 총점 108점 중 93점(86.1%) 획득 했다.

더불어 롯데백화점은 5월 10일까지 주차장 내 여성범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제한속도 표시판, 범죄예방 안내 플래카드 등 미흡 시설 추가 설치해 안전 시설물을 보강했으며, 보안·주차요원의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자위 방범 교육 등 실시했다.

한편 동대문경찰서는 백화점 등 상업시설 뿐만 아니라, 아파트 주차장 등에 대해서도 범죄예방 진단 후 우수 시설 인증기준 충족 시 인증패를 수여하고 인증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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