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위원회, 고척 스카이돔 현장 방문해 폭우 피해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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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원회, 고척 스카이돔 현장 방문해 폭우 피해상황 점검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2.08.12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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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9일 서울 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고척 스카이돔 현장 피해상황 점검
- 박중화 위원장, 재발방치책 마련 및 고척 스카이돔 내 시민 편의시설의 관리 철저 당부!
교통위원회, 고척 스카이돔 현장 방문 사진
교통위원회, 고척 스카이돔 현장 방문 사진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810() 교통위원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하여 지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돔 내 누수피해 현장점검과 더불어 시민 편의시설을 방문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현장 업무보고를 통해 고척스카이돔 폭우 피해상황 발생을 보고받고 고척 스카이돔 내 구장 현장 및 시민 편의시설 구석구석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폭우로 고척 스카이돔 북서측 낙설방지용 캐노피가 허용하중 초과로 파단되었고 경기장 지붕 내 1개소(44개소)가 누수되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돔 경기장 내에서는 직접 누수발생 현장을 확인하고 실제 시민들이 이용하는 좌석 점검, 앞으로 개관할 서울책보고일정까지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방문 질의응답을 통해 고척 스카이돔 구장 내 장애인석(0.22%) 비율에 대해 법적 기준을 넘어선 것에 만족하지 말고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고척 스카이돔 구장 지붕 외벽 청소로봇 도입, 수영장 교체공사, 서울 책보고 개관 등을 통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고척 스카이돔 구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향후 동일한 곳에 반복적인 누수가 없도록 재발방지책 마련에 조속히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기록적인 폭우에도 큰 사고 없이 애써주신 직원분들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고척 스카이돔 내 배수관 증설을 비롯하여 수영장 개선 및 도서관 개관에도 노력을 기울여 서울시민을 위한 안전한 고척 스카이돔 구장을 만들어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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