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위원회, 한국 최초 하이브리드잔디가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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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원회, 한국 최초 하이브리드잔디가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 방문!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2.08.12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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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9일 서울 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잔디 피해 상황 점검
- 박중화 위원장, “월드컵경기장 중에 가장 모범이 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되길”
서울월드컵경기장 전경
서울월드컵경기장 전경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810() 교통위원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여 지난해 처음 도입된 하이브리드잔디를 살펴보고 앞으로도 잔디관리와 더불어 모범이 될 수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경기장 잔디 유지·관리를 육안으로 살펴보고 경기장 시설현황을 전반적으로 둘러본 후 업무보고를 받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그라운드 패임 현상 예방과 잔디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한국 최초로 하이브리드잔디가 지난해 1127일 도입한 바 있다.

 

하이브리드잔디: 천연잔디 95%(켄터키블루그래서 70%+톨훼스큐 30%)+인조잔디 5%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직접 경기장에 내려가 하이브리드 잔디 유지관리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수시설이 잘 갖춰져 이틀간 내린 폭우에도 불구하고 잔디와 경기장의 상태가 양호하다며 앞으로도 잔디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 전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주차장 이용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 촉구와 보조경기장 활용을 통해 시민들도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제공을 요청하였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전국의 월드컵경기장 중 가장 모범이 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되기를 바라며 흑자구조 개선에 대해서도 함께 머리를 맞대어 보자.고 격려했다.

 

또한 오래된 경기장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노력으로 발전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대한민국 최초 하이브리드잔디를 통해 축구 전용구장으로서 그 위상을 높혀주길 기대한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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