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민이 말하는 금천구 동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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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민이 말하는 금천구 동네 이야기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08.14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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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에서 3대째 거주 가족 등 여러 연령대의 구민 참여
-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깊은 인연이 있는 예술가가 펼치는 특별한 무대
금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금천구립도서관 북콘서트 홍보물
금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금천구립도서관 북콘서트 홍보물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91() 오후 7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금천구립도서관 북콘서트 동네, 책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립도서관에서 책을 주제로 금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 구민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금천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북콘서트는 금천구에서 3대를 살아온 가족을 포함해 여러 연령대의 구민이 참여한다. 여기에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깊은 인연이 있는 작가 신지영, 가수 하림과 레이린, 문학평론가 김대현, 무용가 오정은 등으로 출연진을 구성해 관객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금천구 동네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가수 하림, 레이린 등이 펼치는 공연회복을 주제로 한 탭퍼이자 연극배우가 펼치는 탭댄스등이다.

 

이 밖에도 낡고 헌 그림책을 재활용해 팝업북을 만드는 안선화 작가의 업사이클링 팝업북 전시가 펼쳐져 참여자들이 그림책과 환경, 업사이클링에 대해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geumcheonlib.seoul.kr) ‘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북콘서트는 금천을 이루는 사람들의 삶과 금천구와 깊은 인연이 있는 지역 예술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진짜 금천 공연이다라며, “일상 속 활력을 찾고 정겨운 도시 금천의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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