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강서구, ‘2022년 을지연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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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서구, ‘2022년 을지연습’ 실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 권해솜기자
  • 승인 2022.08.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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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 등 유관기관과 실전같은 합동훈련

 

양천구와 강서구는 지난 8월22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첫날인 22일에는 각 자치구 종합상황실에서 구청장과 구 간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 상황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군과 구의 상황 보고 및 을지연습 개요, 사태별 조치 사항 등 현안이 공유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상황 발생 시 빈틈없는 관리와 비상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 직원이 긴장감을 갖고 실전처럼 철저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역시 “이번 을지연습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북한의 도발과 같은 엄중한 시기에 진행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각 자치구는 첫날 공무원 비상 소집을 시작으로 지난 25일까지 민·관·군·경 유관기관과 함께 ▲도상 연습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 주요 현안 토의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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