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 제77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선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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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 제77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선양 캠페인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2.08.31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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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달아주고 있는 모습
태극기를 달아주고 있는 모습

무공수훈자 관악구지회(지회장 박우식)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난 812일 오전 1030,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부근에서 나라사랑 태국기 달기 선양운동행사를 전개하였다.

관악구지회는 매년 국경일 연례행사 일환으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선양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올해 3.1절과 제헌절에는 실시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뜻깊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회장을 비롯 운영위원과 자문위원 및 유족 위원 등 11명은 서울대입구역에 집결하여 승용차 및 택시 50여 대를 대상으로 태극기를 달아주며 국경일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박우식 지회장은 이날 행사를 진행하는데 서울대학교 여대생 한 명이 다가와 태극기 선양활동을 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보고 감명과 감동을 받았다면서 게토레이 음료수(10)를 전달하며 회원들의 건행을 기원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자신의 신상을 밝히지도 않고 갔다면서 총총히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으며 고맙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 관계자는 나라사랑 실천 일환으로 매년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 및 올바른 국기계약법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1945815일 조국의 해방과 광복의 기쁨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우리 후손들에게 반드시 선양활동을 전수하고 계승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우식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삶의 파괴와 삼복더위에 지루한 장마, 폭우 피해 등 많은 어려움을 꿋꿋하게 극복하고 계신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하고, 회원들에게 거주하는 각 동별 단위로 국경일 태극기 달리 선양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는 한편, 아울러 무공수훈자회의 위상을 한층 더 고양함으로써 타 단체의 귀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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