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서울시의원, TBS 뉴스공장 안해욱 방송 관련 감사청구 기자회견
상태바
이종배 서울시의원, TBS 뉴스공장 안해욱 방송 관련 감사청구 기자회견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09.05 2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종배 시의원
이종배 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9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대선에서 TBS는 아무런 근거 없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일삼은 안해욱 씨를 방송에 출연시켜 안 씨의 허위주장을 그대로 방송으로 내보내 김건희 여사에 대해 끔찍한 인격살인을 하고 명예를 짓밟았을 뿐만 아니라, 방송법과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등을 위반하였으므로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강택 대표, 김어준 씨 TBS 관계자에 대해 고발, 징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달라는 내용의 감사청구서를 서울시청 민원실에 접수했다.

 

기자회견문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 회장 안해욱씨는 2021. 12. 06. 유튜브 채널 열림공감 TV에 출연하여 '19975월 라마다르네상스호텔 6층 연회장에서, 그 당시 '쥴리'라는 예명을 쓰던 김건희 대표를 만났고, 교수라고 불렸다'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였다.

이에 대해 당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김건희 여사는 1997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에 있었기 때문에 교수가 아니었고, 김건희 여사를 소개 시켜 줬다는 호텔 회장은 당시 호텔을 경영하지 않아 호텔과 무관했고, 호텔 6층은 연회장이 아니라 기계실이었다고 하면서, 안씨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며 명확히 반박하였다. 반면에 안 씨는 자신의 주장에 대해 단 하나의 증거나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안 씨의 주장은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선거를 혼탁하게 할 수 있어 출연시키지 말아야 함에도 TBS는 아무런 근거 없이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한 안 씨를 2022. 1. 25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시켜 쥴리라는 예명으로 일하던 김 여사를 목격했다는 안 씨의 허위주장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 TBS2022. 2. 21. 재차 안 씨를 뉴스공장에 출연시켜 계속 허위주장을 반복해서 방송했다.

국민의힘은 안 씨와 김어준씨 등을 고발하였고, 안 씨의 발언이 명백히 허위로 밝혀져 경찰은 최근 안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국민의힘은 안 씨의 거짓 주장에 대해 증거와 근거를 제시하며 조목조목 반박하였음에도 TBS가 이를 무시하고 아무런 근거 제시 없이 허위사실 유포를 일삼은 안 씨를 2022. 1. 25 그대로 뉴스공장에 출연시켜 허위주장을 계속하게 한 것은 사실상 TBS가 허위 방송으로 김건희 여사 명예를 짓밟고 끔찍한 인격살인을 저지른 것일 뿐만 아니라,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면서 추악한 정치공작 방송을 일삼은 것이다. 이는 방송의 공적 책임(방송법 제5)을 저버리고 공정성과 공익성(방송법 제6)을 훼손하여 명백히 방송법을 위반했다.

,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제26(반론권)방송은 특정한 후보자나 정당이 명백한 인신공격 또는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방송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경우 이를 검토하여 합당한 반론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정정보도나 반론권을 제대로 보장하지 않아 규정을 위반했다.

따라서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방송법과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등을 명백히 위반하면서까지 허위주장을 일삼은 안 씨를 출연시킨 이강택 대표, 김어준 씨 등 TBS 관계자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여 고발, 징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TBS는 김어준 씨가 출연하면서부터 시민을 위한 공영방송이 아니라 민주당을 수호하기 위해 정치공작을 일삼는 추악한 정치방송국으로 전락했다. 엄중한 선거국면에서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오로지 민주당에 유리한 허위주장만 반복하는 정체불명의 사람을 출연시킨 것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경악스러운 만행이다.

개인 유튜브도 아닌 국민 혈세가 들어가는 공영방송이 대통령 선거에서 공작방송을 일삼고 김건희 여사에 대해 극악무도한 인격살인을 저지른 것은 천인공노할 패륜방송을 한 것이다. 따라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인격을 훼손한 엄중한 사건인 만큼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